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지부장 이정호)에서 영아용 기저귀 10박스, 음료수 10박스, 살균소독제 7통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정호 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서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랑의 물품을 전달받은 이임형 남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들 거창지부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지부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평소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어렵게 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장학금 지원, 의료비 지원, 후원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저작권자 © 지리산힐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